반응형 귀여운게세상을구한다냐옹1 여름 한낮의 고양이 : 여름은 덥지만 에어컨은 싫어요 고양이는 털 옷을 입고 있는데 어찌 안 더운지 에어컨만 틀면 베란다로 나간다. 그 중에서도 햇볕이 가장 쨍쨍 내리쬐는 이곳, 보기만 해도 덥다 휴우. 고양이 해먹을 따로 사지 않았지만 꼬맹이가 없을 때 트램펄린은 냥냥이 차지. 그중에서도 항상 저렇게 기대고 누워있다. 가까이 가니 녀석도 신경이 쓰이는 듯 내 손냄새를 맡아랏! 킁킁 일단 벌러덩 누워서 손으로 톡톡 쳐보기. 한 참 트램폴린 위에 누워있다가 이제 더워졌는지 자리를 옮긴다. 이사하고 베란다를 타일바닥으로 했는데 거실과 똑같이 강화마루를 할 걸 몇 번 후회했다. 하지만 여름의 고양이에겐 이보다 좋은 바닥도 없는 듯. 시원하다! 여름이 되니 저렇게 코너에 많이 누워있다. 고양이는 본디 액체이니 똑같이 직각을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지. 잠시 인간에게.. 2023. 8. 13. 이전 1 다음 반응형